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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아침상 - 오트밀(통귀리밥)과 요거트 그리고 과일(블루베리)

smile-haha 2024. 7. 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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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맞벌이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큰 고민이  아침밥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가족의 아침상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저희 아이는 7시 반쯤 등원해서 5시 반쯤 하원을 하는데요,

등원하고 2시간은 지나야 오전 간식이 나와서 아침을 먹여서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밥을 차리자니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걸려

최대한 간단하면서 건강에 나쁘지 않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트밀과 요거트를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하는 제품은 켈로그에서 나오는 통귀리밥입니다.

 

 

켈로그 통귀리밥, 5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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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퀵오트를 이용했는데, 이게 더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갈아탔어요.

 

이 통귀리밥은 물에 1분간 불려 전자레인지에 데피는 과정이 필요해서 처음엔 좀 번거롭다 생각했는데요,

익숙해지니 별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식감도 퀵오트에 비해서 더 씹히는 느낌이라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더 맛있는 듯하네요.

 

요거트는 요즘에는 서울우유의 대용량 요거트를 이용해요! 

우유병 형태로 돼있어서 숟가락으로 안 퍼도 되서 시간도 절약되고 가격도 착해요!

 

서울우유 더 진한 순수 플레인 요거트, 1.8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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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가락 잘 못쓸 때는 그릭요거트에 퀵오트랑 같이해서 주고 요즘에는 일반 요거트를 쓰고 있습니다.

그릭요거트가 쫀쫀해서 숟가락에서 잘 안 떨어지거든요..ㅎㅎ 다만, 가격이 사악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핑으로는 보통 냉동 블루베리를 사서 올려주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집에 있는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올려주고는 해요.

 

그리고 호두와 아몬드를 적당량만 작은 그릇에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비주얼~

 

 

저희 32개월 아이가 참 좋아해요^.^

아침이면 요거트 만들어달라고 난리랍니다. 하하

 

아래 사진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생과일이 있던 어느날의 아침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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