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리

[간편 요리] 빠른 요리를 위한 준비

smile-haha 2024. 5.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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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 있을 때 볶음밥용 야채를 썰어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

2. 냉동할때는 비닐백보다는 지퍼팩에! 넓게 펼쳐서! 1회 먹을 양을 보관

3. 쓰고 남은 야채들은 넉넉한 크기의 락앤락에 보관

4. 수분이 많은 채소는 보관 시 키친타월 한 장 넣자

5. 식세기를 이용하면 요리하고 정리하는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6. 밥도 한번에 2-3회분을 하고 2-3일은 냉장보관해도 좋다. 

6. 콩도 한번에 많이 불려놓고 물기 제거해서 냉동해 놓으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7. 기본적인 재료들은 항시 구비

 


썸네일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주부 9년 차의 몸으로 익힌 소소한 요리 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자취 5년+결혼 4년차 쪼렙 주부입니다..)

 

 

하나

시간 있을때 야채들 다양하게 볶음밥용으로 썰어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해 둔다


이렇게 썰어놓은 야채들은 급할 때 볶음밥, 죽, 토마토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

있으면 아주 든든하고 좋다

 

한번 요리 할때 양을 많이 하자.


오래 두고 먹어도 되는 종류는

우리 가족이 2-3회 먹을 분량을 만들어 둔다.

이렇게 요리하면 하루에 1개 요리만 해도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냉동할 때는 비닐백보다는 지퍼팩에!

넓게 펼쳐서!

1회 먹을 양씩 보관한다.


다진 마늘 같은 되진 재료는 톡톡 잘라 쓰기 좋게 손으로 결을 만들어서 보관하면 좋다.

비닐백에 국이나 불고기 같은 국물이 많은 음식을 보관하면 급하게 해동해서 먹으려 할 때  달라붙어서 짜잉 납니다..

 

 

 쓰고 남은 야채들은 적당한 크기의 락앤락에 보관해도 괜찮다.

수분이 많은 파프리카 같은 채소나 젖은 야채는 키친타월을 한두 장 같이 넣어두자.


저는 냉장고에서 요리 재료가 상해서 버리게 되면..

주부로서 음식 관리를 잘 못한 것 같아 조금 수치스럽더라고요..

저희 집은 성인 둘에 어린이 하나인 데다가

요리할 때 야채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넣을라 하니 양파 하나 다 쓰는 경우가 적더라고요!

특히 당근 같은 녀석들.. 한번 사두면 참 오래 쓰게 되던데..

저만 그런가요?

 

 

식세기를 이용하면 요리하고 정리하는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다섯

 밥도 냉장보관해도 좋다.


매일 집밥을 먹는다면 밥 또한 한 번에 우리 가족 2~3회분을 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맛있다.

냉동은 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맛  차이도 없는 듯하다.

 

 

여섯

 콩도 한 번에 많이 불려놓고 물기 제거해서 냉동해 놓으면 참 편하다.


밥 할 때 한 주먹 쏙, 콩자반 할 때 쏙, 두유 할 때 쑥 가져다 쓰면 된다.

이건 우리 시어머니가 알려준 꿀팁..!

벌써 콩을 많이 썼네요.. 또 불려놔야겠어요~

여담이지만 요즘 남편 머리카락 관리를 위해 검은콩 두유를 자주 만들어먹는데,

아이가 맛있게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일곱

기본적인 재료들은 항시 구비해 놓자.


계란, 두부, 양파, 대파, 다진 마늘, 마늘, 감자, 당근, 파프리카, 버섯

참기름, 진간장, 국간장,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들깻가루, 참깨, 참치액젓, 맛술, 굴소스, 소금, 설탕, 후추,

치츠가루, 모차렐라치즈, 토마토소스, 파스타면, 냉동 깐 새우(있으면 아주 든든한 단백질!), 돼지고기 다짐육(한팩 사서 쓸 만큼씩 냉동)

+ 그때그때 단백질류 

이 정도 있으면 웬만한 요리는 할 수 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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