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칼로릭 파워 블랜더] 아기 이유식 만들기 :: 현미쌀 미음

smile-haha 2022. 4. 5. 00:5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칼로릭 파워 블랜더를 이용한

이유식 제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와아

 

칼로릭 파워 블랜더는 제가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맘카페를 뒤지면서 정보 수집을 하는 도중에

이걸 이용하면 재료 다 때려 넣고 돌리기만 하면 끝난다고 해서

주문한 블랜더입니다~

 

 

제가 구입한건 요 모델이에요~

20만원 가까이했던 것 같아요~

 

메뉴 중에 '이유식' 메뉴가 있어서

그 메뉴를 선택하고 ON 버튼 누르면 끝나요!

 

참 쉽죠?

 

그래서 만들어본 우리 아기의 첫 이유식!

 

현미쌀 미음!

 

보통은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데

아기도 잡곡 섞어 먹이는 것이 좋다 그러고

현미는 처음부터 섞어줘도 된다고 그래서 선택하였어요~

 

하핫 별거 없지마는 삐뽀삐뽀 199 이유식 저자인

하정훈쌤 레시피 참고했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아요~

유기농 현미 50g

유기농 백미 50g

물 1000ml

 

+

하정훈쌤 레시피는 백미 50g에 물 500ml예요...!

제가 현미 생각 안 하고 백미 계량하고 씻긴 다음에

현미가 생각나서 이렇게 됐네요 ㅋㅋ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계량을 절반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에도 현미가 없죠...ㅋㅋ

현미 추가하고 사진 다시 찍는다는 걸 깜빡했거든요..ㅋㅋ

+

아 그리고 하정훈 쌤이 잡곡은

"처음 10-20% 부터 점점 50%까지 비율을 늘리라"라고..

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이렇게 계량했네여..

잘 먹어주고 변에도 별 이상 없어서 다행인데

다른 분들은 참고하세요!

+

 

다음으로

 

재료를 믹서기에 다 때려 넣습니다!

 

ON/OFF 버튼을 눌러 블렌더를 켜주고~

 

메뉴 버튼을 눌러 '이유식' 메뉴를 선택~

 

그리고 ON/OFF를 눌러 동작!

 

그럼 한 30분쯤 지나니 알아서 

 

짠!! 하고 만들어집니다~

 

요렇게~

 

유리벽에 묻은 밥알 몇 개 빼고는 잘 만들어진 것 같죠~?

 

그럼 이제 소분을 해요~

 

얼음틀 한칸에 35-40g인데 한번에 2개씩 쓴다 치면 

9일치 냉동할거

+

바로 먹일거 하루치

+

너무 많아서 저랑 남편이랑 먹으려고 2개 나눴어요

 

ㅋㅋㅋㅋ 너무 많지요? 

 

독자님들은 꼭 양조절 잘 하세용

 

냉동시킨거는

 

전자렌지 용기에 담아서 1분 돌렸더니 너무 뜨거워서 식혀가지고 먹였네요

ㅋㅋㅋ

 

 


 

저희 아기가 거부하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흘렸지만..

 

그럼 성공일까요..? ㅋㅋ

 

먹이다보면 흘리는 양도 줄어들겠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