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7년 전, 인생 첫 건강검진 결과로 난소기형종 11cm짜리를 발견했어요.검사하고 수술하는동안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는 복강경 수술로 본가 근처 대학병원에서 수술했고요..!입원은 길게 안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요.. 한 3일 내로 했었나 하루였나.. 수술하고 흉터 안생기게 바르는 약 샀는데,저의 귀차니즘으로... 흉터는 남았고요...ㅎㅎ 저는 수술하면서 한쪽 난소 90퍼센트 절제했는데.임신에 지장 없다고 하시긴했어요 수술할 때그래도 걱정 많으신 분들 있을 듯하여 저의 후기를 적습니다.. 저는 지금 만 3세 건강한 여아 키우고 있어요 ^.^별 일 아니니까 수술 잘하고 주기적으로 병원 가서 체크만 하면 됩니다...! 물론.. 저는 이 수술한 후 보험에 가입했는데요, 5년 동안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