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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저출산 해결하기 위해 이런것 해주면 좋겠다..
어느 규모 이상의 사무용 건물에는 의무적으로 어느정도 규모의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게 했으면 좋겠다.
이미 지어진 곳들은 어쩔수 없으니, 사무실이 몰려있는 지역에는 공립 어린이집/유치원이 생기면 좋겠다.
그럼 출퇴근하면서 아이도 등하원시킬 수 있고, 무슨 일 있을때 바로 갈 수 있고, 야근할때 데려와서 옆에 두고 일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삭막한 사무실 밀집구역에 귀여운 아이들 웃음소리도 들릴텐데..
그럼 육아때문에 일 그만두는 사람들이 적어지지 않을까요?
저는 내년에 유치원에 보내야하는데, 집 근처 유치원에 보내자니 등하원 시간이 빠듯해서 퇴사해야되나 고민이되네요..
아이를 최대한 우리 손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걸 가능하게 정책이 뒷받침 되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남의 손으로 키울 수있게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부모가 돌볼 수 있게 출산율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은가 싶다.
육아휴직 기간 늘린 것도 좋은데, 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1년만 지원할게 아니라 적어도 아이가 혼자 있을 수 있게되는 시간 만큼은 지원해야하지 않나.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혼자 있을 수 있나?
대기업에서는 이미 직원 복지로 사무실 건물 안밖에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하는데, 실제 대기업에 속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
대기업에서 이런 복지 하는게 직원들에게 좋다 판단해서 지원하는 것일텐데,
대기업 아닌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이런 편리를 누릴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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